>>우리는 흔히 애기 집에 혹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흔히 듣는다. 이>때 말하는 애기 집이 소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궁이며 혹이 바로 자궁 근종이다. 혹은 일반적으로 양성>혹과 악성 혹으로 나누는데 이 때 말하는 자궁 혹은 김일성의 목 뒤에 있던 것과 같이 단지 그 크기가 자라지만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는 양성>혹을 의미한다.
>>왜 이런게 생기나요?
>>자궁 근종은 뚱뚱 하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, 아기를 낳은>적이 있던 여성에서 더욱 잘 발견된다. 먹는 피임약은 오히려 발생을 감소시킨다. 이러한 여성에서 자궁의 근육은 일반적인 여성에서 보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더욱 더 잘>반응하여 정상보다 더 빨리 자라게되고 그 결과 혹 같이 자라게 된다.
>>현재 이러한 반응을 나타내는 유전인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이 자궁근종을 가지고>있으면 본인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더욱 높습니다.
>>자궁근종에는 어떤 종류들이 있나요?
>>자궁근종은 자궁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크게 장막하 자궁근종,>근층내 자궁근종과 점막하 자궁근종으로 구분됩니다.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장막하 자궁근종 이거나 근층내 자궁근종이며 나머지 5%가 점막하 자궁근종이다.
>>장막하 자궁근종은 사진자료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혹이 자궁 바깥쪽으로 주로 자라는 경우이며 근층내 자궁근종은>혹이 자궁 살(근육)안에서 자라는 경우이다. 이에 반하여 점막하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강안에 마차 입속의 혀와 같이 매달려 있는 경우를 의미한다.
>>근종도 암으로 변하나요?
>>자궁 근종이 악성 종양인 암으로 바뀌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. 그러나>매우 크고 빨리 자라는 경우 약 0.1% 정도에서 악성으로 변하기도 한다. 이 혹은 주로 40대에 발견되나 간혹 젊은 여성에서도 발견되며 자세히>검사하면 여성 전체의 80%에서 발견이 가능하며 25%의>여성에서는 증상을 일으킨다.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 여러 개의 혹이 발견되나 이 혹은 여성 호르몬인>에스트로겐을 주 양분으로 자라므로 폐경이 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오히려 그 크기가 작아진다.
>>근종이 있으면 무슨증상이 있나요?
>>자궁근종이 있다고 모두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.
>>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약 20∼40% 에서만 증상을 일으키는데 그중 대표적인 증상이 자궁 출혈과 골반통이다. 자궁출혈은>주로 월경 양이 매우 많거나 월경을 오래 하거나 하는 모양으로 증상을 나타내는데 앞서 말한 세 가지 종류의 근종이 모두 이러한 증상을 일으킬 수>있으나 주로 점막하 자궁근종이 주로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며, 심한 경우, 빈혈이 흔히 동반된다. 두 번째 증상인 골반통은 주로 근종의 크기가>매우 커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대부분 임신 3개월 정도의 크기로 자궁이 커져야 증상이 나타난다. 이때에는 치골 위로 자궁이 만져 진다. 자궁근종은 대부분 여러 개가>동시에 생기기 때문에 자궁의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배위로 만져지고 갑자기 똥배가 나온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.>자궁의 앞쪽에는 방광이 있고 뒤쪽에는 직장이 있어 위치에 따라 소변이 자주 마렵다던 가 변비가 생긴다던가 또는 허리가 아픈 것같은>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.
>>자궁근종이 임신에도 영향을 주나요?
>>자궁근종이 불임을 일으키는 경우
>>자궁 근종이 나팔관을 막고 있거나 자궁근종이 크기가 커서 자궁내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
>>근층내 자궁근종이 자궁내막과 달라 붙어 있으면서 자궁내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
>>(이런 경우에는 임신이 되더라도 초기 유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)
>>임신 중 자궁 근종이 있는 것을 알았을 때 또는 임신 과 동반된 자궁근종의 경우
>>이 경우 과연 임신을 유지해야 하나 아니면 아기를 지우고 근종 수술을 받은 다음에 아기를 가져야 하나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
>>임신 중 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더라도 무조건 일단 임신을 유지하자
>>대부분의 경우 생각 보다 별 문제가 안된다
>>이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태반의 위치가 자궁근종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과
>>근종이 자궁 내막과 가급적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
>>태반은 아기가 커지면서 점차 자리를 이동하며 그 크기도 커진다
>>그러므로 한번 진찰을 해서 알 수 잇는 것이 아니다
>>아기는 어떻게 낳은 것이 좋은가요?
>>점막하 자궁근종의 경우나 근?내 자궁근종의 경우는 대부분 수술을 한다
>>그 이유는 분만 후 하혈이 될 확률이 많기 때문이다
>>그러나 장막하 자궁근종의 경우는 근종이 자궁 뒤쪽에 있고 자궁 경부 근처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 문제가>안된다
>>무슨 검사를 해야 하나요?
>>산부인과 전문의의 내진에 의해 쉽게 발견이 된다. 그러나 점막하>자궁근종의 경우에는 내진에 의해 진단이 불가능하므로 초음파 검사 등을 하여야 하며 이 경우에도 70% 정도만>진단이 가능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자궁 안을 직접 들여다보는 자궁내시경 이라는 특수한 장비가 필요하거나 자궁 안에 식염수를 주입하여 시야를 좋게>한 뒤에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
>>간혹 MRI나 CT등을>시행하기도 하나 이러한 검사는 일반적으로 거의 불필요하다.
>>장막하 자궁근종이 불임의 원인이 된다 생각 될 때에는 복강경(흔히>배꼽 수술이라고도 함)을 시행하기도 한다.
>>수술로 치료하는 방법들은?
>>자궁근종은 흔히 아기집을 들어낸다고 말하는 자궁 적출술을 시행하는 가장 흔한 이유이다. 비록 우리나라의 통계가 없어 확실하지는 않지만 미국에서 1년에 20만명 정도가 이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.
>>수술 방법으로는 자궁을 전부 들어내는 방법과 혹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궁을 전부 들어내는 것을 전>자궁 적출술이라고 한다. 그 방법으로는 복식 자궁 적출술, 질식>자궁 적출술,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 적출술 등이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일단 수술을 받은>후에는 더 이상 아기를 가질 수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. 이에 반하여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방법을>자궁근종 절제술이라 하며 주로 앞으로 아기를 더 낳기를 원하거나 자궁을 보존하기를 원하는 여성에서 주로 시행하는 수술이다. 그러나 점막하 자궁근종의 경우에는 자궁경을 이용한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다.
>>